영화는양식이다
순수한 영혼을 가진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사고로 다시금 사랑을 되짚어 보게 되는 주인공..
암벽등반을 왜 배우는지 몰라하던 남자의 모습에서 나를 보게 되었다는...
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쇠퇴하더라도 꼭 잊어버리진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 많음을 일깨워준 영화였다.